대책없는 안전사고

1.언론의 의도가 어찌됐든 쪽지를 제거하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2.보스가 등장하니 다시 붙인것으로 보이고..

올해까지 3번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서울지하철..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지하철은 그동안 2인1조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또한, 무전기를 지급하지 않아 기관사와 연락할수 없는 환경이 되었고,

작업 상황을 감시카메라로 보고 있었을텐데 이를 적절하게 처리하지않은 것과

더욱더 괴심하고 분노하는 것은

상급기관이든 지하철이든 관리, 감독, 감시 를 하지 않았다는 것

작업자에게 책임 떠넘기기 했던 것이 문제다.

여론을 의식한 뒤늦게 시장과 여야 정치인들이 줄줄이 방문하는 모습....

너나 할것없이 책임을 묻겠다, 청문회한다고해서 달라질까하는 의심이든다.

시장은 안전업무 외주를 중단하겠다고 하였지만

이 업무를 누가 전담해야 할까.

하청업체에 일감을 주지않으면 하청업체대로 기술자들을 내보내야하고..

지하철 단독으로 업무를 한다면 인력을 보충해야하고..

과연 사고이후 규정이 보완될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