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마이클잭슨의 이야기를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잭슨은 가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자,
후 세대의 대중들은 영향력있는 가수로 알고 있죠.
하지만, 아직도 잭슨에게는 힘든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평생 죽을 때까지도, 그후에도 그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에대해 우리가 알지도, 알수도 없는 얘기들이 많은데
언론을 통해 그의 사생활을 일부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왜곡된 사실을 말이죠.
' 진실이든 아니든 너는 그냥 소아성애자야 '
오프라원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몰라도 이름쯤은 들어봤거나 했겠죠
93년도 잭슨과 단독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굳이 그것을 들고오고 싶지않군요
본인이 과거의 아픔이 있으면서도, 해서도 안되는
그 추악하고 더러운 말로 상대방을 몰아부치는 모습에
분노할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뛰쳐나가고 싶었겠죠 하지만 나갈수가 없었지요
그는 해명해야했습니다 본인의 입으로 의혹에 대해서 말이죠
만약 나갔으면 비난과 함께 끝이나는 건 뻔한일입니다
물론 오프라는 의혹을 풀려고 했었겠지만
나도모르게 선동에 놀아난건지도 모르죠
본인도 잘 알것입니다 유명해질려면 이런 먹잇감을
그냥 둘 수는 없던거겠죠 그후 덕분에 유명해졌으니까
사실검증이 되지않은 다큐를 지지하는거보면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그렇게했겠냐만은..
위인전에 나올만큼은 안되는데말이죠
80년대생들은 알테지만 거의 잭슨을 모를 수 없는 존재였죠.
그러나, 미디어의 힘은 강합니다
대중들은 그들의 말을 일단 믿는거죠
아무리 결백하다고하지만 시간이 지난후에 밝혀진다한들
한줄짜리 오보 하나만 올리면 끝이죠
지금은 달라졌을까?? 인터넷 세상인데??
신기한 것은 아직도 그들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현실이 달라질수 있을까요?
기레기라고 한들 그들이 바뀔수나 있습니까
늘 얘기하는 '알권리' 라는 게 무엇일까요?
몇십년이 지나도 그들의 '기자' 라는 이름이 아까울따름이죠
잭슨의 얘기는 흥미로운 얘기거리인건 확실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고통받고 있는다는 건 참 슬픈일 입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성추행범으로 알고 있으니깐요
물론, 이런얘기를 잭슨을 다른 시선으로 보는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심증이 아니라 물증으로 봐야하고
보이는것만 진실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아무도 그의 진실을 믿어주지않았습니다
지인들 조차도 외면했을때 누가 있었을까요?
트럼프만 있었습니다
사실, 트럼프의 괴짜행동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나라든 인종이든 돌발행동을 보면,,
그래서 트럼프와 잭슨의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을 떠나서 별개 얘기입니다
동일시 한다는 것조차 웃긴일 아니겠습니까)
'어려울때 함께하는 자가 진짜 친구다'
분명 그둘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수 없습니다
특수관계죠 둘만 아는 사실이니까,
서로 이용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선거에서 등장했었으니까말이지만
(잃을게 없는 자가 그런다지만 둘다 그런거 있지않나?)
이용했을지는 몰라도
티비 속에 트럼프, 잭슨은 우리들은 모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알죠
그들은 아무도 잭슨을 만난적도 없는적도 없고 지내지도
않았으면서 평가하고 비난하죠
그냥 잘 만들어진 대본을 사실인양 기사를 내면 우리는 받아 먹습니다
아주 나쁜놈이었구나말이죠, 그후에 후속얘기는 모른채 말입니다
몰라도됩니다 금방 질리게되니까,
그러나, 잭슨얘기는 아직도 이용당하는거보면 얼마나 슬플까...
부디 잭슨의 괴롭힘이 끝이 났으면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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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을 변호하지 않을 뿐더러 미화하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억울했던적이 있었습니까
신문에 나오는 각종 사건들과 의혹들과 죽는 것을 보면
'내 얘기가 아니야' 하고 싶죠 근데, 내 얘기가 되면 달라집니다
정말 삶이란건 양면입니다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끝은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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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용이 무엇인지, 나이, 인종, 성별, 직업 차별없이 증거로만 보고
부디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길 바랍니다
제발, 게시판에 써져있는 선동글을 보고 평가하지말고.
아프리카나 트위치나 거기서 거긴데 그걸 착한쪽으로 포장하는건 보기않좋습니다
인터넷에 국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좋은 학교들 나오면서 선동되는거보면 한심하고 창피합니다
각종 유행글, 명언 읽을 줄은 알면서 왜 생각하지않고 (뇌는 잘못이 없다 니가문제야)
구분하지도 못하고 서로 싸우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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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마이클잭슨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라온 세대로써 그립습니다.
i missyou m.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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