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가면> 이 영화는 예전부터 영화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이 영웅이 되는 내용이다.
아이언맨,스파이더맨, 배트맨 ,슈퍼맨,헐크,영구 등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변태(?)적인 영화는 본적이 없다.
한마디로 B급영화지만 신선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고자하는 것은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이지만
역시 性진국에서만 할수 있는 작품이다.
만약에 히어로가 변태라면?
슈퍼맨이 변태라고 생각해보자 아무리 잘생기고 싸움잘한다한들 변태라면 용서가될까?
오직 성진국에서만 가능한작품으로 야한(?)장면은 별로 없고 만화를 소재로했다고한다.
현대에 와서 CG기술이 발달하여 개나소나 CG를 사용하고 화려한주인공들이 나오고 흥행에만 관심이 있고 실험적 영화들은 별로 만들지 않는다. 가끔 미국에서 공포영화를 코미디소재로 만드는 것들이 있지만...
어쨌든, 80년대 영구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사람이 어찌되었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피아노줄이 보이면 어떻고 공룡이 장난감이면 어떠하리.
사실, 어른이 되어서는 더 자극적이고 더 잔인하게 액션신이 많은 것들을 찾게 된다.
그래서 영화소재들이 비슷비슷하고 흥행에 목숨을 건다.
영화나 드라마는 배우들의 연기와 전달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어린시절은 어떠했는지 생각해보자.
내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하고 나중에 그 작품들을 만든다면 최고의 영화가 아니더라도
기억할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다.
주인공은 정의감 넘치는 아버지와 변태(?)적 성향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영화의 첫번째 장면은 주인공에게 자극이 되는 희생자가 나타나는데(?)
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나는 장면이다.
SM클럽의 주인 엄마와 용의자를 체포하기위해 잠입했지만 아빠는 M의 눈뜨게 된다.
(귀..갑묶기..채찍으로 가버리다니..)
채찍의 여왕 엄마...
주인공이니까 좀 폼잡을려고하지만...
역시 주인공은 빵배달...
주인공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아이코가 전학을 오게되고 쿄스케는 당연히 당연히! 좋아죽는다. 핡핡
(교!복!물!.........)
며칠후 하교길에 은행강도가 아이코를 인질극을 벌이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아이코를 구하기위해 무식하게 건물에 잠입후 탈의실에서 여성의 팬티가 발견이 되고
팬티를 뒤집어 쓰게되면서 자신의 내면에 있던 변태기운이 나온다!!!
<변태가 어때서! 숨겨왔던 나의 변태파워! 앗흥~>
문 크리스탈 파워 빛으로 얍!!! ...이 아닌 변태가면 변신!
변태파워로 적을 무찌르고 그녀를 구하게된다.
이후 아이코는 변태가면을 좋아하게되고 쿄스케는 아이코에게 다가갈려고 하지만
자신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스파이더맨하고 비슷....)
한편, 역시나 우리의 악당들은 주인공 앞에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앞면은 안돼! 앙대...>
히어로의 갈등과 주변인물들의 양념이 결코 B급 영화가 B급이 아닐수 있다.
요소요소마다 배치되어 있는 코미디와 변태...
다소 한국과의 정서가 안맞을 수있다. 남성중심적이지만 性이라는 장르가 늘 그래왔듯이
외면 받지만 억압되지 않게 유쾌한 작품이라 할수 있겠다.
진지할 필요없이 웃을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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