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日のあたる家(아침 해가 비추는 집)

궁시렁~/영화 2013. 9. 12. 01:45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3384






공식사이트 - http://asahinoataruie.jp/

영화 소개 - http://cinemacinema.blog.so-net.ne.jp/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영화지만 9월 14일부터 공개 된다고 한다.








무슨말인지 몰라도 영상만봐도 대충 이해할 것이다.

바로,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사건의 비극을 그린 가족영화.


2011년 3월11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냉각시스템이 고장나고 상단덮개가 폭발, 현재 진행형으로 방사능누출사고 인해 가족의 대한 그리움, 소중함을 알게되는 내용이다.


영화 예고편만 보더라도 슬픔이 전해지는 듯하다. 일본에선 직접 겪었으니 관객들도 영화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이해할 것이고 가족을 다시한번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가족끼리 화목한시간을 보내다가 원전사고가 발생하여 대피소로 가서 방사능 측정한 후 가족이 격리되는 상황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지..

그나마 믿었던 정부에 귀를 귀울여보지만 그들은 이 사태를 조용히 수습할려고 시간끄는 모습,,

국제엔 사소한 사고라고 거짓말하는 모습을 봤을 때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재난이란건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

기억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늘 재난에 대비에 습관이 된 일본이지만 이번 사고는 전세계적으로 최악의 사고로 기록되고 우리에게도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도 안전하지 않은, 또다시 전세계에 체르노빌사건에 맞먹는 공포를 가지고 있다.

유명한 체르노빌사건,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일본 정부는 이를 은폐하고 개인이 방사능을 측정하여 공개하지 못하도록 하고있고, 무조건 안전하다고만 하고 있다. 또한, 오염수차단문제는 개최지선정투표가 끝난후 하겠다며 뒤로 미뤘다. 목숨이 중요한것인가 그깟 올림픽이 중요한가 지금도 오염수는 바다로 흘러들어가 전세계로 흘러가 멸종시킬수 있는문젠데 아직도 뭐가 잘못됐는지 파악을 못하는 것인가


며칠전, 어느나라가 올림픽을 유치할것인지 투표하는 막바지,,

주요 외신들은 방사능누출만 질문했다던데 관계자들은 안전하다고 뻔한 얘기를 했다.

하지만, 한국이 뒤늦게 일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일본은 한국의 반응을 뉴스로 보내고, 전세계에서도 보도함에따라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예상된 결과.. 얼마나 돈을 쳐발랐는지, 얼마나 이빨 깠는지 일본이 개최지로 선정되어 2020 도쿄올림픽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한국도 문젠게 그만큼 당해놓고 쪽바리가 하라고하면 하는게 문제다. 분명히 다시 수입할거라 예상한다.

한국 정부와 수산부는 분명하게 거절해야 되며 온갖 거짓말로 눈물짜고 바지끄댕이 잡고 이빨까도 뒤에 국민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이제 와서 오염수차단 한다고 그게 없어지나,,,

자국민의 안전, 전세계 사람들의 목숨을 가지고 도박하는 일본.

눈앞의 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일본은 정말 줘패도 정신 못차린다.



까스까스!!!

2020년,, 과연 몇명이 살아남을지, 선수들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 갈수있을지 걱정해야 할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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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tma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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