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후원 환불,, 해줘야하냐...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내 개인적인 소신을 말하려한다.

인터넷방송 bj들의 후원 환불 문제는 오늘만의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고해서 환불해주지 않는 bj 를 비난하는 것도 우스운얘기다.

'그들' 의 얘기대로라면 집에서 편하게 앉아서 돈버는 건 맞다.
그렇지만 마냥 bj 를 욕하고 비난하는게 옳은 짓인가말이다.
'그들'도 편하게 누워서 재미도없는 드립에 욕지거리를 하지않는가말이다.

[내가 '불편'을 말할때는 옳은짓이고 니가하는 '불편'은 비하가 된다.]
이거뭔 개논리인지 모르겠다.
비제이들도 인간이고 인격체인데 말도안되는 욕설로 비제이를 죽이는 짓은 괜찮고?

따져보면 bj들이 환불진행을 못하는 것은 개인사정들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나쁜 사례를 만들지 않기 위한것도 있다.
비제이들의 사정을 들어보면 한번해주고 방송에서 언급하면 개나소나 신청한다.
언급하지않아도 소설에서나 볼듯한 문장으로 억지 환불을 한다.
무슨 맡겨놓은거마냥 왜 그런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돈으로 다른 여비제이에게 주는 사례들이 많다.

말하지만 bj들은 입출금통장이 아니다.
실컷 고액 후원해놓고 부모까지 팔면서 환불받는 사례는
인터넷방송을 시청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안다.

신입 비제이들 뿐만아니라 나름 이름있는 비제이들도 종종 쪽지나 이메일로
부모, 형제, 친구 까지 팔면서 환불을 요구한다.

후원은 강요가 아니다. 선택이다.
나는 소액으로 하지만 자신의 능력껏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주면 된다.
무슨 대출까지하고 훔치고,, 그렇게하고싶을까..
근데, 이들의 비난은 적고 오히려 비제이들만 욕한다.
쉽게번다고,, 정말 웃긴얘기지?

하지만, 비제들에게는 이 후원금이 현실에서는 월급이고 생계비인데 
몇달후에 다시 돌려달라는게 정말로 이해가되질 않는다.
회사에서 월급줬다가 다시 돌려달라고한다면 기분좋은자들이 있겠느냐말이다.

댓글에서도조차 날백수들이 지들 돈이 아니라고 막말하는데
제발 정신차리자
일해보지도않아서 이해를 못할수도있는데
유노동 무임금 이게 말이 되는소리냐
하루 8시간해서 2만원도 못버는 비제이들도 있다.
어쩌다 100만원받아서 생활하고 한달후에 다시 내놔라하면
이게 말이 되는짓이냔말이다.
겜비들은 소액투자로 벌수 있지만, 예능비들은 현실적 후원이 적을수 밖에없다.
가뭄에 콩나듯 그 후원금으로 비용을 쓴다. 안타까운현실이지
100 받으면 80이 나가는 기적계산법이지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은 언급하는 자들은 적다.
왜냐 환불자들을 '피해자'로 만들어야되니까.
현실문제를 빼버리고 아주 나쁜놈들로 만들어버리거든
소위 배운 정치인양반들은 그런사정을 외면해버리고
개같은논리로 통제해버리지

비제이들도 이미지라는게 있어서 안해주기도 그렇지만 
제발 비제이를 괴롭히는 짓은 하지마라
만약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증명을 해야되지않나

한쪽만 기울어진 의자는 무거운 몸뚱이를 버티지 못한다.
양쪽 다 사정은 있지만 그 사실이 진실인가를 따지지않고
씹고뜯고하는 논리파괴자들을 볼때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짐작해본다.
정말 깜깜하다..
적군이 쳐들어와도 평화어쩌구 인권어쩌구하면서
총알도 살살쏴라할 넘들이 너무나많다.
정말 미친놈들이 많다는얘기지 내가 미친놈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