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홈쇼핑 물건 안사리라 결심했건만..

평소에,,, 
울고짜고, 너없인 못살겠다고하면서 뒤통수까고 복수→급 화해 하는
그딴 드라마 안보고 홈쇼핑을 자주 시청하시는 어머님..
'아들아! 가발이 필요하다. 지르셈.' 해서 샀다가 실망하셨다는데...결국 버렸다능..
이번에도 홈쇼핑 잡지를 보시고는
'어머,이건 사야돼.' 하시더라... (....)
물건을 받아보니.. 이게 화장품인가 하는 의심이 생기더라능..
5만원치인데...왜 샘플같지?  -_-?
천연재료라서 그런가...
여성 화장품은 참..작네...용의 눈물을 담은것 처럼..
화장품이라 하면 오래쓸수 있게 양 많은게 장땡아님?

그리고, 쇼핑몰에 돌아다니다가 달팽이 화장품이 좋은것 같아서..
언제한번 노릴것이다. 하고 지름신을 멀리하였으나..

이메일 이마트 전단지보니 싸긴싸네..
괜히 샀다가 화석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