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카카오 연동 정책, 맞는건가??

궁시렁~ 2020. 9. 13. 11:11


DAUM과 카카오 연결은 몇년 전부터 시행했었다.
연결하든 안하든 자유로웠다.

그러나, 티스토리가 [다음], [카카오톡], [스토리] 와 통합할 예정이다.
회원이나 비회원이나 황당하긴 마찬가지다.

이를 찬성하든 반대하든
자유로운 "선택사항" 없이 "강제"통합이 문제가 된것이다.

표현의 자유는 없어지고, 개인정보는 수집하겠다?!

물론, 실명인증은 필요할때가 있다,
허위정보와 악플 작성하는 것은 없어야하지만
티스토리만의 특색은 변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다.

자유의지를 제한을 하는 것은 결국 유저이탈을 감수하겠다는 거겠지.
표현하자면 개돼지니까 쓸려면쓰고 갈려면 가라.......

도대체 언놈이 이걸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Unprotect 와 함께 프로세스에 기생하는 기분이다.

 

2020년 10월 말부터 시작해서, 2021년4월까지 시행한다고하는데,
반발할수 있는 문제의 대한 장치없이 강제 통합은 반대 할수밖에 없습니다.

또하나의 문제점은,
1개 계정에서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할수 없다.


현재, 3개의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각각 계정을 연결하기 위해서
다음을 가입해야 하는거다. 부계정을 왜 못만들어...

아니 도대체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놓고 '간편'하다고 하고있을까..
새로운 것이 나오면 당연히 논란이 될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계정을 만들어서 가입자수를 부풀리나..



이것과 별개의 얘기지만

네이버와 경쟁하고 있지만 혁신적이지 않은 정책을 티스토리에 적용시키는 건 
우스운일이다.

물론 편리 할 수는 있다.
카카오, 스토리, 다음 로그인을 하나로 하는건 좋은데,
티스토리까지 넣어서 1계정 1블로그를 누가 좋아하나

1계정 1블로그가 아니라 복수의 블로그를 쓸수 있게해야한다.
로그인방식(이메일계정)을 기존 그대로 쓸수 있게 해야한다.
통합하던지 그대로 쓸건지를 "선택" 으로 변경해야한다는 말이다.



Posted by hitma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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